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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첫 조사가 끝난 직후 입장문을 내고 서울중앙지법에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번적부심청구는 ▲ 공수처 수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 재확인 ▲체포자체의 적법성을 다투겠다는 시도.

불러 고강도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었지만 윤 대통령 측이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금 전 윤 대통령이 신청한체포적부심의 절차도 시작되면서 일시적으로 조사가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당하다며 법원에 청구한체포적부심사 사건이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 판사에게 배당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체포적부심은 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가 맡는다.

체포적부심심문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뤄진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이체포적부심재판부를 배당했고 곧 심문 기일이 잡힐 예정인데 이때 직접 윤 대통령이 출석하는 방안이 검토중 입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결정 후 알리겠다는게 윤대통령측 입장입니다.

오늘 오후 2차 조사를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 측은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juamc.co.kr/

이런 가운데 법원은 위법한체포라며 윤 대통령 측이 청구한체포적부심사건을 배당해 곧 검토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 조사에 응하는 대신체포의 적법 여부를 따지는체포적부심을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이 아닌 중앙지법에 적부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체포적부심사는 관할 법원에 할 수 있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서부지법에 청구해 발부받은체포영장이 전속 관할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부당하다며 법원에 청구한체포적부심사 사건이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 판사에게 배당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체포적부심은 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가 맡는다.

이르면 이날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포적부심은 수사기관의체포가 적법.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조사에 진술을 거부하고체포에도 불복하고 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청구한체포영장적부심결과를 보고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16일 '체포적부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구속영장을.

/사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체포적부심결과가 나온 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