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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이 오정연에게 잔소리 폭발했다. 2월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전노민(58세)이 절친 오정연(42세), 하지영(42세)을 초대했다. 전노민은 오정연, 하지영을 초대해 “내가 밥을 해줄게. 소고기 무밥”이라며 요리를 시작했다. 오정연이 “저희 조수 시켜주세요”라고 말하자 전노민은 “불안하다. 둘 다 밥을 안 해먹는다고 하니까. 조수를 시켜도 되나”라며 망설였다. 이어 전노민은 “이것 봐. 이 사람들 믿으면 안 된다. 어지르면 어떡해”라며 채소에서 떨어진 흙을 치웠고 오정연이 대파를 씻으려 하자 “채소는 찬물로 씻어야지”라고 잔소리 폭발했다. 오정연이 “바꾸려고 했어요. 너무 가스라이팅한다”고 변명하자 전노민은 “누가 채소를 따뜻한 물로 씻냐”고 말했고, 오정연은 “이미 그렇게 돼 있어서 바꾸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영은 “우리를 걸리적 거린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머스크 “가장 똑똑한 AI”…최신 챗봇 ‘그록3’ 공개